“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정읍시]정읍시 수성동에 소재한 웅비전력 조병언 대표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정읍시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선 것이다.
조병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진섭 시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