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TV조선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81명, 국외유입 사례는 35명으로 총 516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6983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481명 가운데 280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37명, 경기 132명, 인천 11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27명, 광주 21명, 강원·충남 각 20명, 제주 17명, 부산 16명, 대전 15명, 세종 14명, 경남 13명, 경북 11명, 충북 8명 울산·전남 각 7명, 전북 5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35명 가운데 22명은 검역 단계에서, 1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25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54명 줄어 805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늘어 160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93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7만1292명 늘었다고 밝혔다.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모두 386만4784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10만1877명으로 이날까지 185만669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