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YTN news캡처부산 온천시장 번영회 사무실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전 온천시장 재개발조합장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23일 동래구 온천시장 번영회 사무실에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10시 30분께 창원 진해구 진해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모텔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온천시장 전 재개발조합장이자 상가번영회장을 맡았던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께 시장 번영회 사무실에 불을 지른 후 도주했다.
A씨는 재개발 과정에서 용역비를 과다하게 책정했다는 의혹 등으로 조합원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상가 재개발 과정에서 조합원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