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대구광역시]대구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053-324-0103)를 5월 12일(수)부터 본격 운영한다.
대구시는 74세 이하 고령층 및 일반인 대상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전화 사전 예약 접수, 일정 문의 등 관련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민원 대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실제 70세-74세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작일인 5월 6일(목) 120달구벌콜센터로 인입된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2,202건 중 1,107건(50.3%)이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이었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금) 이후 최다 건수로 주요 문의 내용은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의 전화 사전 예약 요청과 75세 이상 접종일정 문의 등이었다.
전담 콜센터(☎053-324-0103)는 ▲접종일정 ▲접종대상 ▲예약 방법 및 접종의료기관 안내 ▲전화 사전 예약(신청, 취소, 변경) ▲이상반응 조치사항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에는 120달구벌콜센터(☎053+120)에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약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