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출처 = 연합뉴스TV 캡처]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하던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지구로 귀환하는데 성공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은 이날 오전 3시가 되기 직전 플로리다주 앞바다 멕시코만에 착수(着水)했다.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의 지구 귀환은 이번이 두 번째다.
또한 미국에서 유인 우주선이 야간에 바다에 착수(着水)해 성공한 것은 지난 1968년 아폴로 8호의 귀환 이후 53년 만이다.
작년 8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더그 헐리와 봅 벤켄이 우주정거장에서 크루 드래건을 타고 내려와 해상 귀환에 성공했다.
이번 귀환이 지난번과 다른 점은 시간대로,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린 밤바다에 크루 드래건이 낙하산을 펴고 내려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