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가 28일 오후 3시 울산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를 위해 ‘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1,250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장수완 울산시행정부시장,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장, 허미경 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기탁한 성금 1,250만 원은 울산시와 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자립 및 학업복귀를 희망하나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 및 학업 복귀에 필요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교육 복지에서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비 지원을 통하여 자신의 미래에 대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울산시와 남․동․북구, 울주군 등 총 5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학업상담, 검정고시, 창업지원 및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