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강동구]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강동구 내 4곳에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에는 ▲무인도서대출기 ▲도서예약대출기 ▲무인도서반납기 총 3개의 기기가 설치된다.
스마트도서관 조성지로는 작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상일동역, 천호역 2곳과, 생활인구가 밀집된 상일동주민센터, 명일동 평생학습센터 등 총 4곳이 선정되었다.
4월 12일 개관하는 상일동역과 천호역의 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상일동주민센터, 명일동 평생학습센터 스마트도서관 조성 공사를 완료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먼저 스마트도서관에는 이용자가 회원증을 인식해 도서를 대출ㆍ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대출기(도서자판기 형태)가 설치된다. 약 200여 권의 신간과 베스트셀러 도서가 비치될 예정이다. 터치스크린에서 도서를 선택하고 회원증을 인식하면 투입구에서 자판기처럼 도서가 나온다. 반납 시에는 도서반납을 선택하고 도서 인식 후 투입구에 넣으면 된다.
두 번째로 도서예약대출기가 설치된다. 강동구립도서관의 도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다음날 선택한 예약대출기에서 수령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무인도서반납기는 강동구립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365일 언제든 반납할 수 있다. 기존 도서관 운영시간 종료 후 이용해 온 무인 반납함은 보통 다음날 반납 처리가 되지만, 무인도서 반납기에 책을 반납하면 전산 시스템에서 실시간 처리되어 연체일수를 줄일 수 있다.
강동구립도서관 회원증(모바일 회원증 포함), 책이음 회원증을 발급받아 지참하면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다. 비예약 도서대출(도서자판기) 1인당 1권, 예약대출기 1인당 1권을 각각 한도 적용하고 14일간 도서를 빌릴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들이 도서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안심하고 편리하게 비대면 도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스마트도서관 조성의 목적이다”며, “완성도 높은 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하여 구민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최고의 도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