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늘부터 AZ 백신 접종 재개...30세 미만은 제외
  • 김민수
  • 등록 2021-04-12 09:50:38

기사수정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근 '혈전' 발생 논란으로 한동안 접종이 보류·연기됐던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12일)부터 재개된다. 다만 접종 후 '희귀 혈전증' 발생 가능성 우려로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AZ 백신 2분기 접종 일정을 다시 진행한다. 이는 하루 확진자가 연일 600명대를 기록하면서 '4차 유행'이 현실화한 만큼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의 필요성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당초 정부는 지난 8일부터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초중고교 보건교사,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AZ 백신을 투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방국가들을 중심으로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증(희귀혈전증)' 발생 논란이 번지면서 7일 사전예방 차원에서 접종시기를 잠정 연기했다. 또 다른 AZ 접종 대상군 중 60세 미만에 대해서도 접종을 잠정 보류했다.


그러나 유럽의약품청(EMA)과 영국의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관련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백신 접종 이득이 위험보다 커 접종 지속을 권고한다"고 밝히면서 정부도 검토 끝에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에 따라 이 날부터 특수교육‧장애아보육,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인‧노숙인 등) 등 14만2000여명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또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의 60세 미만 접종대상자 3만8000여명의 접종이 이뤄진다.


다만 30세 미만은 2분기 AZ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잠재적 이득과 위험을 연령대별로 비교한 결과 30세 미만에서는 위험 대비 이득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30세 미만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한 사람은 희귀 혈전증 부작용이 없었다면 2차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아야 한다. 1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가운데 30세 미만은 약 13만5천명이다.


한편, 다시 접종이 시작됐지만 접종 계획이 다시 한번 꼬이면서 그 여파도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확산세가 더 거세지지 않도록 방역의 고삐를 더 조인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수도권과 부산 등 지역의 유흥시설에 대해 12일 0시부터 5월 2일 밤 12시까지 3주간 영업을 금지한다. 해당시설 종류는 Δ유흥주점업(룸살롱, 클럽, 나이트 등) Δ단란주점 Δ헌팅포차·감성주점 Δ콜라텍(무도장 포함) Δ홀덤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2. 동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미포구장 인근 염포산 등산로 일원(화정동 산160-2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자생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 산림을 가꾸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3.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진행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권오헌)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행동 예방 및 올바른 훈육 기술 습득, 보호자와의 ...
  4. 울산 동구 가온누리봉사대,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울산동구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월 20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온누리봉사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어...
  5. 동구보건소, 제1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했다.    매년 3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
  6. 박맹우 전 울산시장, 국힘 공천 배제 불복 및 재심 청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불복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당한 사유 설명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컷오프를 통보했다”며, 이미.
  7. 울주군, 2026년 첫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 성료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주군은 지난 14일 범서읍 척과마을 일원에서 주민 맞춤형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올해 첫 통합 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대거 참석해 자리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