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대검찰청 홈페이지]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 독주를 보이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 주만에 7%p나 빠지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선두를 내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5~7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 24%는 이 지사를 꼽았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1주 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반면 윤 전 총장은 지난 조사(25%)보다 7%p 떨어진 18%의 지지율로 2위로 내려앉았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이다.
3위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로 4주 연속 10%의 지지율을 보였다. 그 뒤를 홍준표 의원(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 오세훈 서울시장(3%)이 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 지사를 선택한 응답자는 43%였고, 이 전 대표를 꼽은 응답자는 23%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49%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에 치뤄진 서울, 부산의 4·7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당선됐음에도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다.
이같은 지지도 변화는 지금까지의 지지율이 윤 전 총장 개인에 대한 호감보다는 LH사태 등 현 여권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나타났던 현상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이번 지지율 하락은 거취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2% △국민의힘 28% △정의당 6%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8.0%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