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KBS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5개월째 지속 중인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1명 늘어 누적 10만3천639명이라고 밝혔다. 이틀 연속 500명대이자 41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37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7명, 경기 125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342명으로 62.06%를 차지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부산 53명, 대구 7명, 광주 1명, 대전 10명, 울산 5명, 세종 13명, 강원 20명, 충북 19명, 충남 15명, 전북 22명, 전남 1명, 경북 6명, 경남 21명, 제주 2명 등이다.
국외 유입 확진자 14명 가운데 2명은 검역 단계에서, 12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4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38명 늘어 646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107명이었고,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35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