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0~400명대를 유지하며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모임 금지 지침을 2주 다음달 11일까지 더 연장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한 단계씩 하향 조정한 뒤 이를 이달 14일, 28일 두 차례에 걸쳐 2주씩 연장한 바 있다.
정 총리는 "여전히 300∼400명대의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고 있지만, 반대로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역 정체기를 벗어나 안정기로 접어들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하겠다"며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를 강화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시설 이용을 제한할 것"이라며 "유증상자를 빨리 찾아내도록 진단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총리는 새 거리두기 체계의 적용 시기와 관련해 "희망하는 지역에 한해 먼저 시범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면밀히 평가한 뒤 체계 개편 시기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