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전날인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와 정계 진출설에 대해 “답할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윤 전 총장의 사의 표명에 대한 생각을 묻자 “임기를 지켜주면 좋았을 텐데 불과 4개월을 남겨놓고 사표를 내서 안타까운 마음이 매우 크다”고 답했다.
이날 박 장관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등에 대한 일선 검사의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광주고검·지검을 방문했다.
박 장관은 "중수청 관련 법안은 아직 시한을 정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걸로 알고 있고, 민주당 검찰개혁특위에서도 국민 공감을 얻는 것을 매우 중요한 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수청보다 더 중요한 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사권 개혁에 따른 제도 안착"이라며 "현재 두 달 정도 지났는데 구체적으로 검·경 간 사건 이첩 관계, 또 보완 수사 요구 관계 등등 현실이 어떤지 충분히 의견을 들어보고 제도적으로 안착하고 있는지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대검찰청 앞에서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며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면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