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부산 방문 등으로 상승하며 3주째 40%대를 이어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22~26일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평가가 전주 대비 1.2%포인트 오른 41.8%(매우 잘함 23.2%, 잘하는 편 18.6%)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2.5%포인트 내린 53.6%(매우 잘못함 39.2%, 잘못하는 편 14.4%)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1.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모름·무응답'은 1.3%포인트 증가한 4.6%였다.
긍정평가는 2월 1주차(39.3%)→2주차(41.3%)→3주차(40.6%)등 강보합 양상을 보이다가 이번 조사에서도 40%대를 유지했다. 부정평가는 50% 중후반에서 초반으로 내려오며 긍정평가와 격차를 좁히는 모습이었다.
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부산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 방문 등으로 부산지역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등 강보합 흐름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진보층(70.8%→75.1% 4.3%p↑)과 중도층(34.0%→35.8% 1.8%p↑)에서도 상승했다. 특히 중도층에서 부정 평가(64.4%→59.4% 5.0%p↓)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실제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지지율이 3.3%p나 상승해 38.2%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1.5%p 하락한 26.0%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인천·경기(3.0%p↑, 41.7%→44.7%)과 여성(2.7%p↑, 41.3%→44.0%)에서 주로 올랐다.
또 40대(4.6%p↑, 52.6%→57.2%), 70대 이상(2.6%p↑, 34.8%→37.4%), 30대(1.7%p↑, 40.3%), 50대(1.3%p↑, 43.8%→45.1%), 60대(1.2%p↑, 33.3%→34.5%) 등에서 올랐다. 반면 20대(4.3%p↓, 35.3%→31.0%)에서는 떨어졌다.
한편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3%포인트 오른 32.9%, 국민의힘은 1.1%포인트 내린 30.7%로 집계됐다.
국민의당은 0.7%포인트 내린 7.2%, 열린민주당은 0.7%포인트 오른 6.7%, 정의당은 0.1%포인트 오른 4.8% 등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0.1%포인트 증가한 14.5%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18세 이상 유권자 4만5696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3명 응답을 완료해 5.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