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하락했지만 2주 연속 40%대를 지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5~19일 30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3주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40.6%를 나타냈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1.4%포인트 오른 56.1%였다. 모름·무응답은 0.7%포인트 감소한 3.3%를 나타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5.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연령대별로는 30대(5.9%p↓, 46.2%→40.3%, 부정평가 56.1%), 60대(1.6%p↓, 34.9%→33.3%, 부정평가 63.4%)에서 떨어졌고 70대 이상(1.9%p↑, 32.9%→34.8%, 부정평가 60.3%), 50대(1.5%p↑, 42.3%→43.8%, 부정평가 54.5%)에서는 상승했다.
성별로는 여성(2.5%p↓, 43.8%→41.3%, 부정평가 54.7%)에서 내렸고 남성(1.1%p↑, 38.8%→39.9%, 부정평가 57.4%)에서는 올랐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5.3%p↓, 45.0%→39.7%, 부정평가 59.1%), 서울(2.9%p↓, 41.5%→38.6%, 부정평가 57.4%), 부산·울산·경남(1.0%p↓, 35.9%→34.9%, 부정평가 59.9%)에서 하락한 반면 광주·전라(3.0%p↑, 57.9%→60.9%, 부정평가 35.9%), 대구·경북(1.8%p↑, 25.7%→27.5%, 부정평가 68.7%)에서는 상승했다.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4.2%p↓, 29.8%→25.6%, 부정평가 65.0%)에서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층(1.0%p↑, 86.8%→87.8%, 부정평가 10.3%)에서는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8.5%p↓, 42.5%→34.0%, 부정평가 64.4%)에서 떨어진 반면 보수층(4.2%p↑, 17.0%→21.2%, 부정평가 76.9%), 진보층(1.7%p↑, 69.1%→70.8%, 부정평가 26.7%)에서는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명박 정부 시절 사찰 논란, 민통선 탈북자 발생과 경계 실패,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공방, 신현수 민정수석-박범계 장관 갈등 노출 등이 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 조사 대비 0.7%포인트 오른 31.8%, 더불어민주당은 1.4%포인트 내린 31.6%로 집계됐다.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0.2%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에서 근접하게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은 1.2%포인트 오른 7.9%, 열린민주당은 0.7%포인트 내린 6%, 정의당은 0.6%포인트 내린 4.7%, 기본소득당은 0.3%포인트 오른 1%,였다. 무당층은 2월 2주 차 대비 변동 없는 14.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18세 이상 유권자 5만8045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3010명 응답을 완료해 5.2%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