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이 일주일 전보다 3.2%포인트 하락하며 다시금 30%대로 내려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하락해 국민의힘에게 선두를 내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2%포인트 내린 39.3%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56.5%로 전주 대비 3.5%포인트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7%로 오차범위 밖이다. ‘모름·무응답’은 0.3%포인트 감소한 4.4%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4월 시장 보궐선거가 앞둔 서울과 부산의 지지율 폭락이 두드러졌다.
서울의 경우 전주보다 13.2%포인트나 폭락한 31.1%로 30%선마저 위태로와졌고, 부산·울산·경남도 9.4%포인트 폭락한 32.2%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부정평가도 늘어났는데, 서울이 14.2%포인트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도 10.0%포인트 올랐다.
한편,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해 국민의힘한테 선두를 내줬다. 국민의힘은 2.1%포인트 상승한 31.8%, 민주당은 1.5%포인트 하락한 30.9%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율은 6.3%포인트 급등하며 35.2%를 기록한 반면, 민주당은 7.8%포인트 급락한 25.7%로 양당간 격차는 오차범위를 벗어난 9.5%포인트로 벌어졌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4.0%포인트 상승한 39.6%, 민주당 지지율은 9.3%포인트 하락한 24.4%를 기록하며 양당간 격차가 15.2%포인트로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여권의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추진,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해명 등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4.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