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제공 = 이천시]이천시 이웃돕기 사업‘행복한 동행’에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기업이 있다. 3일 오전 이천시청에서 엄태준 이천시장, 이정호 시몬스침대 부사장, 허덕행 대원고속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품 기탁식이 진행됐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침대(대표 안정호)는 2003년부터 이천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전해오고 있다. 올해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기압력밥솥 304대(4천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그동안 시몬스침대는 전자레인지, 에어컨, 세탁기, 텔레비전 등을 기탁하며 고가의 전자제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 이어 최근에는 복합문화공간인‘시몬스테라스’가 문을 열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함께하고 있다.
여객운송서비스 제공 사업자 대원고속(대표 허상준)은 2002년부터 20여 년째 소외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600매(6백만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이천시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하였다.
기탁된 성품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들도 만나지 못하고 외로이 명절을 맞이하게 된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해 명절에 필요한 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어 예년과 같은 설 명절 분위기는 나지 않지만 기탁자와 기탁을 받게 된 이웃들 모두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