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이스북]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력이 폭발하며 한 경기에 9골이 터졌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3번째 기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EPL 22라운드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에서 9-0 대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부터 수적 우세에 놓인 맨유가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2분 만에 사우샘프턴의 얀 케비츠가 맥토미니에게 태클을 하다 퇴장을 당해 10명으로 경기를 치뤄야 했기 때문이다.
이를 기회로 맨유는 사우샘프턴을 무섭게 몰아부쳤다. 전반 18분 아론 완비사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마커스 래시퍼드, 얀 베드나레크의 자책골, 에딘손 카바니가 차례로 득점해 전반전에만 4-0이 됐다.
후반전에도 맹공을 펼친 맨유는 스콧 맥토미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다니엘 제임스의 골과 앙토니 마르샬의 멀티골을 합쳐 9골 차로 경기를 끝냈다.
승점 44가 된 맨유는 2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44)와 승점은 같았지만 득실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9-0 경기를 EPL 역사상 세 번째 있는 일이다. 맨유는 지난 1995년 당시 입스위치 타운을 9-0으로 이겼던 경험이 한 차례 더 있다. 또 2019년에는 레스터시티가 사우샘프턴을 9-0으로 꺾었다. 공교롭게도 당시 사우샘프턴 감독 역시 랄프 하센휘틀이었다. 또 7명의 서로 다른 선수들이 골을 넣은 건 2012년 첼시와 애스턴빌라 경기 이후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