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울산 라이징 포트 누적 체험인원 1만 명 돌파…인기몰이 지속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박물관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가상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운영 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체험 인원 1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실감형 ...
▲ [이미지 = 픽사베이]1월달 소비자 물가가 0.6% 상승하며 넉달 연속 0%대 상승률을 보였다.
하지만 달걀과 돼지고기 등 축산물과 농산물 가격이 뛰었다. 국민들이 체감하는 물가가 많이 오른 셈이다.
2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47(2015년=100)로 지난해 동월 대비 0.6%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0.1%), 11월(0.6%), 12월(0.5%)에 이어 1월까지 넉달 연속 0%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품목별로 보면 소비자 체감도가 큰 밥상물가는 많이 올랐다. 농축수산물은 10.0% 오르며 지난해 11월(11.1%), 12월(9.7%) 이후 계속해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축산물 물가는 AI 확산의 영향으로 달걀 등의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11.5% 뛰었다. 2014년 6월(12.6%) 이후 6년여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달걀은 15.2% 올라 지난해 3월(20.3%)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돼지고기(18.0%), 국산쇠고기(10.0%) 등도 상승률을 끌어올렸다.
농산물 물가 상승률은 11.2%, 채소류는 3.0%를 각각 나타냈다. 사과(45.5%), 파(76.9%), 고춧가루(34.4%), 양파(60.3%), 쌀(12.3%) 등이었다.
반면 저유가 영향에 공업제품은 1년 전보다 0.6% 떨어졌다. 석유류가 8.6% 급락했고, 가공식품은 원자료의 가격이 상승하며 1.6% 올랐다.
전기·수도·가스도 5.0% 내렸다.
서비스는 0.4% 올랐다. 연초 최저임금 상승 영향이 반영되며 개인서비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5%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외식 물가는 1.1%, 외식 외 개인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1.8%였다.
고교 납입금 무상화, 통신비 지원 등 정책 영향에 공공서비스는 2.1% 내렸다.
집세는 한 해 전보다 0.7% 올라 지난해 5월부터 9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와 월세 상승률은 각각 1.0%, 0.4%를 나타냈다.
지출목적별로 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 수요가 계속되면서 식료품·비주류음료가 6.5%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오락·문화(-0.8%), 통신(-1.3%), 교육(-2.9%), 교통(-2.9%) 등은 떨어졌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0.9%,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0.4%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한 해 전보다 0.3% 올랐다.
이정현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생활물가는 지수상으로는 안정적이나 국민들이 많이 체감하는 농축수산물 물가는 오르고 있다"며 "석유 가격 하락, 정책적 지원에 물가가 낮아지는 부분도 있어 전체적으로는 0%대 물가를 나타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