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남도와 신성그룹이 27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1억 원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김경수 경남지사와 구자천 신성그룹회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성그룹은 이번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1억 원과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신성그룹이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가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려워지면 더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 같다”며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을 반겼다.
한편, 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진행해왔다. 12월 22일에 진행된 KBS 특별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에는 김 지사가 출연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며 힘을 보탰다.
모금회에 따르면 27일 기준 모금액은 77억5천만 원으로 목표액인 77억2천만 원을 넘은 100.4℃를 기록해 지난해 100.8℃에 이어 2년 연속 100℃를 달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