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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국가대표, 대구국제사격장에서 동계훈련 실시해
  • 안남훈
  • 등록 2021-01-20 13: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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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대구시설공단]


대한민국 사격국가대표와 후보 선수들이 2021년 첫 동계 합동 훈련을 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사격장에서 2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사격국가대표팀 48명과 후보 선수 45명이 참여하며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된다. 


조현진 총 감독이 이끄는 사격국가대표팀은 권총 21명, 산탄총 19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제30회 런던 올림픽 여자 25m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92년생),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여자 더블트랩 은메달리스트 이보나(81년생),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10m 금메달리스트 김청용(97년생) 등 세계적 명사수들이 참가해 올해 도쿄올림픽 금메달 사냥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대구국제사격장은 10M 80사대, 25M 60사대, 50M 80사대, 10M 결선 10사대, 클레이 복합 3면을 갖추고 있어 사격 전 종목 훈련이 가능한 국내 최고의 사격 전지훈련장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선수들의 체력관리와 편의를 위한 전용 헬스장과 복합 체육시설, 숙소, 구내식당을 모두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을 위한 원스톱서비스(One-Stop-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시설과 서비스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구국제사격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8년에는 프랑스 외 7개국 80여 명 정도의 국외 사격국가대표팀이, 2020년에는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사격팀이 훈련을 위해 방문했다.


대구국제사격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 관리와 철저한 시설소독 및 방역으로 선수들과 방문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가대표 및 후보 선수들이 원활한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자표적, 사격 사대 정비, 난방시설 등 시설점검을 완료하고 훈련기간 중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대 이용료 감면, 편의 시설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은 국가대표와 후보 선수들의 전지훈련으로 약 3억원 정도의 인근 상권 소비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이 전국 최고의 사격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사격국가대표 선수들의 실력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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