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이재명 경기도지사 트위터/경찰청 홈페이지]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양강을 형성하며 각축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청와대와 엇박자를 보이며 지지율이 급격히 하락, 오차 범위 밖 3위까지 밀려났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5.5%, 윤석열 총장은 23.8%로 오차범위 내 선두권을 달리는 있다고 13일 밝혔다. 두 사람의 격차는 1.7%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이내다.
이낙연 대표 선호도는 14.1%로 조사됐으며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7.4%,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5.9%, 정세균 국무총리가 3.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이 지사는 이 지사는 인천·경기(35.7%)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윤 총장은 서울(24.3%)과 부산·울산·경남(30.4%), 대구·경북(30.7%)과 충청권(35.6%)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하거나 크게 앞섰다.
이 대표는 '텃밭'인 호남권에서도 29.7%로 이 지사(25.3%)에 오차범위 내로 따라잡혔다.
범여권 주자간 경쟁에서는 이 지사가 28.2%, 이 대표가 15.3%로 역시 이 지사가 앞섰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2%, 정의당 심상정 의원 2.9% 순이었다.
범야권에서는 윤 총장이 22.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0.6%,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7.7%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유선전화 RDD 무작위 추출로 유선 전화면접 19.3%, 무선 전화면접 10.1%, 무선 ARS 70.6%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