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지문철)에서‘희망 2021 나눔 캠페인’성금 1억 1천여만원을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정기탁 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8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10,200,000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인서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을 비롯해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사태로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낼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집수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꾸준히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愛 김장나눔 △취약계층 소방설비 지원 △코로나 극복지원 성금 등 인천에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