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정몽규(59) 대한축구협회장이 54대 축구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이로써 정 회장은 3선에 성공한 축구협회장이 됐다.
정 회장은 7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임기 4년 동안 한국축구의 백년대계를 마무리하겠다”라며 제54대 축구협회장 당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축구 꿈나무들이 비용 걱정 없이 축구를 배우고, 언제 어디서나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축구를 통해 ‘꿈꾸고, 즐기고, 나누는’ 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정 회장은 앞서 축구협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이날 당선인으로 확정됐다.
3선의 정 회장은 “2020년에는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힘겨운 한 해를 보냈다. 올해 상황도 녹록지 않아 보인다. 어느 때보다 부담감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당장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남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과 U-17 월드컵이 취소됐다.
정 회장은 “두 번의 임기를 거치며 지난 8년 동안 한국 축구의 든든한 뼈대를 새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다. 새로운 임기 4년 동안 한국축구의 백년대계를 마무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축구 가족과 팬 모두가 도와주셔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축구 가족과 함께 승리의 역사를 써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