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정읍시]정읍시는 신태인 공영터미널이 준공됨에 따라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운영 사업자 부재로 폐쇄 위기에 놓인 신태인 터미널 현대화사업을 결정하고, 부지매입과 기존 건축물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2020년 6월 신축 공사에 착수해 최근 간판 등 부대시설 설치를 끝으로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시는 터미널 이용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수시로 확인하고 세심하게 살펴 공정별로 차질 없이 원활하게 진행 완료했다.
신태인 공영터미널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기존 터미널 자리에 대지면적 1,883㎡, 건물 연면적 204.33㎡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신축된 터미널은 냉·난방 시설을 완비해 계절에 상관없이 승객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합실과 매표소, 사무실, 승무원 휴게소 등의 시설을 갖춰졌으며,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이용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태인 공영터미널 시외버스 운행은 광주 6회, 전주 5회, 부안 3회로 일일 총 17회 버스가 운행된다.
또한, 시내버스도 공영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그동안 7개월간 운영됐던 임시 승강장은 철거됐다.
시 관계자는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함은 물론, 주변 상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승객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