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자료제공 = 리얼미터]2020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6.9%를 기록하며 5주 연속 30%대로 올해를 마감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1명에게 물은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0.2%p 오른 36.9%(매우 잘함 23.2%, 잘하는 편 13.7%)로 집계됐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1%p 오른 59.8%(매우 잘못함 45.5%, 잘못하는 편 14.4%)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3%p 감소한 3.3%다.
부동산 정책 실패 논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윤석열 검찰총장 갈등, 코로나19 백신 확보 미흡 논란이 겹친 최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30%대에 고정되는 모습이다. 이번 주 문 대통령의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차이는 22.9%p였다.
문대통령 지지율은 권역별로는 TK(대구·경북)은 큰 폭으로 오른 반면 PK(부산·울산·경남)과 서울 그리고 호남권 등에선 내렸다.
구체적으로 TK(10.6%p↑, 20.4%→31.0%, 부정평가 63.6%), 호남권(6.4%p↓, 57.5%→51.1%, 부정 44.8%), PK(2.0%p↓, 29.6%→27.6%, 부정 66.9%), 서울(1.6%p↓, 35.6%→34.0%, 부정 63.3%)
성별로는 여성은 약간 오르고, 남성은 약간 내렸다. 여성(1.9%p↑, 38.2%→40.1%, 부정평가 55.9%), 남성(1.6%p↓, 35.2%→33.6%, 부정 63.8%)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도 30대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약간 오름세를, 6070대 이상은 약간 하락세였다. 30대(4.4%p↑, 35.5%→39.9%, 부정평가 58.0%), 70대 이상(2.5%p↓, 31.0%→28.5%, 부정 67.6%), 60대(1.8%p↓, 32.8%→31.0%, 부정 66.4%)의 동향을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7%p↑, 13.8%→17.5%, 부정평가 80.5%), 진보층(10.3%p↓, 69.2%→58.9%, 부정 37.4%)으로 대조를 보였다.
직업별로는 무직(14.0%p↑, 25.5%→39.5%, 부정평가 56.5%), 학생(2.7%p↑, 32.4%→35.1%, 부정 61.1%), 사무직(1.1%p↑, 44.4%→45.5%, 부정 52.4%), 가정주부(5.7%p↓, 35.6%→29.9%, 부정 67.7%), 노동직(1.8%p↓, 35.9%→34.1%, 부정 61.8%), 자영업(1.2%p↓, 34.1%→32.9%, 부정 63.0%)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한 것으로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