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울산시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울산에서는 7개 평가 대상 응급의료기관 중 2개 기관이 에이(A)등급, 5개 기관이 비(B)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이(A)등급은 울산대학교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동강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이다. 비(B)등급은 그 외 5개 기관이 선정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020년 6월 30일 기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38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41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내용은 필수영역 충족여부(시설, 인력, 장비 등), 안전성(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적시성(중증상병환자의 재실기간), 기능성 등 4개 항목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평가를 통해 응급진료수준을 진단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응급의료체계 개선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의료기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중앙정부의 평가에 우수한 등급을 받은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응급환자들이 지역의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