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60%에 육박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정당 지지율도 국민의힘이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1~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남녀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는 12월 3주차 주간집계보다 2.1%포인트(p) 떨어진 37.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4%p 오른 59.1%로 취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전 최고치였던 2주 전의 58.2%를 넘어선 기록이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7.9%p↓), 부산·울산·경남(3.9%p↓), 서울(2.3%p↓)에서,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4.2%p↓), 무당층(1.2%p↓), 국민의힘 지지층(1.1%p↓) 등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했다.
또한, 충청권과 60대 이상, 진보층 등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한 반면 영남권, 여성, 30대·50대 등에서 부정평가가 늘었다.
리얼미터 측은 “코로나19 백신 확보 지연 논란,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폭행 사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언행,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예술 지원금 논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2%p 오른 33.6%, 더불어민주당은 0.6%p 하락한 30.0%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이 4주 연속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를 지킨 가운데,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민주당과의 격차(3.6%p)를 벌렸다.
국민의힘, 민주당에 이어 열린민주당 6.2%(1.0%p↓), 국민의당 6.1%(1.1%p↓), 정의당 4.5%(1.1%p↑) 등 순이었다. 무당층은 16.8%(0.2%p↑)로 집계됐다.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통계보정은 올해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 응답률은 4.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