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에서는 혹한기인 동절기를 맞이하여 연탄 난방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대해 연탄 15,000장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연탄 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의 소리(대표 허진영, 문성윤)와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사무총장 원기준)가 공동으로 주관하였고, 롯데관광개발, 롯데면세점제주, 시온복지회, 제주시청 삼오축구동호회가 연탄 나눔에 후원했다.
2012년부터 매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배달행사를 진행해 왔고,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수혜 가구 필요 시점에 자유롭게 배송받을 수 있도록 쿠폰을 발행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봉사단과 연례행사처럼 진행한 연탄 나눔 봉사를 올해는 부득이하게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계절의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주시에서도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현장 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