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50개소 20개반 100여명 기술 지원
경기도가 도내 영세한 기업에 대해 환경기술 지원사업인 “환경 닥터제”를 지속적 확대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원대상을 수질.대기.폐기물 관리분야 영세기업 및 민원발생 등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해 환경 NGO(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대학교수.환경 관리인 등 민간환경 전문가로 분야별 4~5명씩 지원반팀을 구성 운영지원하고 있다.
한편 연도별 지원실적은 지난 2001년 103개 기업체에 6개반 30명, 지난해 254개 업체 10개반 50명, 올해 350개업체에 대해 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20개반 100명의 기술인력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한 350개 기업체는 대기 131, 수질 219개 업체이며 시화.반월 공단 153개소, 기타 공단내외 지역 197개소에 대해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환경기술지원 사업인 “환경 닥터제”는 도내 영세한 기업의 친환경적인 환경관리 유도와 규제일변의 행정에서 사전예방의 행정 방향 전환을 통해 도정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운영에 필요한 예산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영세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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