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제공 = 이천시]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3일,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생명기쁨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수제 신생아용품 세트를 이천양정분산부인과, 이천보건소, 미혼모보호시설 등에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2020 생명기쁨프로젝트는 이천 지역 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대상으로 생명존중, 건강한 부모되기 교육과 더불어 신생아용품을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을 포함하여 지역 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총550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함께 참여하였고, 온라인교육 수강은 물론 수제신생아용품(배냇저고리 외 4종) 총140세트를 완성했다.
지역사회 저소득층 출산(예정)가구 및 관련 시설단체에 배부되는 신생아용품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한 학생은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생명과 가족의 소중함도 새삼 깨닫게 되었고, 미래의 가족, 나의 결혼관 등에 대해 달리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신생아용품 만들기는 나에게 다시 없을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었다”며 “다시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고 친구들에게도 권유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