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일으킨 KT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심칩 무료 교체에 돌입
소형 기지국 해킹 사태 두 달여 만에 KT가 일반 이용자에 대한 무료 유심 교체를 시작했다.이용자 불안 해소를 위해 해킹 피해자에서 모든 이용자로 대상을 넓힌 것이다.온라인과 전화로 교체 예약을 하면 된다.대체로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하루 앞서 교체를 위해 매장을 찾기도 했다.'유심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
▲ [이미지제공 = 대전시]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방동대교(유성구 방동 방동저수지) 교면 포장, 신축이음 교체 등 구조물 보수보강공사 진행으로 차량통행을 부분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방동대교(93년 준공 / 27년 경과)는 교량 정밀안전진단 결과, 거북등균열 및 패임·마모 등‘상태평가 C등급’판정을 받아 포장층의 사용성과 차량 주행안전성을 위해 교면포장공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대전시는 출·퇴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평일을 피해 오는 주말 14~15일과 21~22일(토, 일요일)에 양방향 6차로(갓길 포함) 중 2개 차로를 오전 7시~오후 5시까지 부분 통제하고 포장 교체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방동대교 보수보강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공사”라며 “차량 부분 통제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신속한 공사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서행운행 등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앞으로도 교량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기적 안전점검으로 적절한 보수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전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