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대전시청 전경]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대전시청 로비에서 열리던 일자리 종합박람회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개최로 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틀간 대전시청 로비에서 열렸던 일자리 종합박람회는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전환돼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주간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현장 전시관을 열지 않는 대신 쌍방향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구직자들과 기업 담당자간의 화상면접을 온라인 공간에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온라인 채용 면접은 물론 지역인재 의무채용 홍보, 좋은 일터 및 4차 산업 기업 온라인 홍보, 온라인 취업 컨설팅, 동영상 취업 특강 등이 진행된다.
올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의 목표는 구인기업 100개 업체, 온라인면접 500명, 취업 100명이다.
4차 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해 생산·제조, 교육, 의료, 판매·유통, 서비스업 기업들이 참여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 일자리박람회가 처음 온라인으로 열리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구인·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