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KBS뉴스/채널A뉴스 캡처]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리는 종합 국정감사에 참석하는 가운데, 자신을 향해 반기를 든 윤석열 검찰총장에 반격에 나설지 주목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법무부와 대법원·헌법재판소·감사원·법제처 등을 상대로 종합 국정감사를 벌인다. 대검찰청은 이날 종합감사 대상이 아니어서 추 장관과 윤 총장이 한자리에서 조우하지는 않지만, 지난 22일 대검 국감에서 작심발언을 쏟아낸 든 윤 총장에 대한 추 장관의 공세가 예상된다.
앞서 윤 총장은 "중형 선고가 예상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총장 지휘권을 박탈하는 것은 비상식적"이라며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정면 비판했다.
또, "총장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는 발언으로 이른바 '부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추 장관은 곧바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검찰총장은 법상 법무부 장관의 지휘·감독을 받는 공무원"이라고 맞받았다.
또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검사 비위를 은폐하고 야권 정치인 수사를 부실하게 했는지 진상을 확인하라며 법무부와 대검 감찰부의 합동 감찰을 지시했다.
추 장관은 이날 종합감사에서 윤 총장에게 부실수사의 책임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검 국감에서 나온 윤 총장 발언들을 반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아울러 추 장관을 상대로 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공세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엄호로 맞서며 여야 간 치열한 공방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