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 [이미지제공 = 북랩]세계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다룬 명작 영화 40편을 골라 영화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화 비평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무역관장 출신 고지찬 씨가 문화대혁명부터 타이타닉호 침몰까지 40편의 명작 영화를 깊이 있게 분석해 등장인물들의 용기와 헌신, 오만과 광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이야기 ‘명작 영화와 함께 읽는 역사와 인물’을 펴냈다. 이 책은 단순히 명화라는 이유만으로 흥미와 감동 위주로 접근했던 이들에게 명화 속에 담긴 세계사를 소개해 더욱 풍부한 체험 요소를 경험케 한다.
저자는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인생> 속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하면서도 영화의 역사적 배경이 된 ‘문화대혁명’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영화는 단순히 한 주인공의 희로애락이 담긴 스토리가 전부라 여겼을 것이다. 그러나 마오쩌둥이 벌이면서 수천만 명이 굶어 죽어간 대약진 운동과 특히 중국 대륙을 10년 동안 발칵 뒤집어 놓으면서 중국인들에게 막대한 고통과 희생을 안겨준 문화대혁명을 찬찬히 살펴나간다.
또한 누구나 한 번쯤 봤을 법한 영화 <타이타닉> 속 숨겨진 이야기들에 대해서도 저자 특유의 글투로 읽는 맛을 더해 흥미를 유발한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게 된 원인과 배경, 실제 목숨을 잃은 기관사와 무선사,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숨을 거두기 전 했던 마지막 말들을 상세히 기술해 놓았다.
책은 총 4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링컨>, <빠삐용>, <닥터 지바고>와 같은 고전 영화부터 <잡스>, <인터스텔라>, <이미테이션 게임> 같은 큰 화제를 일으켰던 근작까지 포함하고 있어 더욱 다채로운 독서가 가능하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점은 각 영화의 줄거리와 그 역사를 설명하면서도 각 장마다 중요한 인물이나 사건은 미주로 처리하여 더욱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따라서 주요 인물과 사건에 대해 더욱 궁금한 독자들은 바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저자 고지찬 씨의 이력은 화려하다. 그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실에서 잠시 근무하다가 코트라(KOTRA)에 입사했다. 이후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무역관에서 근무했고 이스탄불, 휴스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무역관장을 지냈으며, 국내에서는 광주 전남에서 무역관장을 지냈다. 그의 화려한 이력이 증명하듯 책을 읽는 내내 영화 속 현장감을 느끼게 하여 마치 영화 속에 들어가 있는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저자는 “아무리 우리가 극한 경쟁 시대에 내몰리며 불안하고 각박한 삶을 살고 있더라도 틈틈이 책 한 권, 영화 한 편, 고전음악 한 곡을 가까이하는 마음의 여유를 지님으로써 사람답게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꿈을 꾸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