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지역 농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군진, 한경농협조합장)에서는 10월 5일 안동우 제주시장을 찾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1,000만원의 성금을 제주시에 기탁하였다.
제주시 관내 12개 농·축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1차 산업 관련 숙원 사업 및 농정 현안 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하며 기부행렬에도 동참했다.
농축협운영협의회 김군진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침체된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협의회도 함께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이번 모금된 성금을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하여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생활방역을 철저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