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제주시청사 전경]제주시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소속 공직자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서별‘찾아가는 맞춤형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가 부서별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다수가 모이는 집합교육을 대체하여 코로나19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부서 맞춤형 교육 실시로 직원들의 교육만족도 및 효과를 증진하고자 교육을 마련하였다.
고은비 제주해바라기센터 부소장, 김영순 제주여민회 고문을 초청,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 교육으로 성희롱의 개념, 대응요령 및 신고요령 등을 교육한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하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고, 공직자로서 성희롱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고충상담원 지정,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운영,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및 전 직원 1시간 이상 성희롱 예방교육을 이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