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적인 환경관리와 친환경적 기업경영 의욕 고취
경기도는 21세기 환경의 시대를 맞이해 환경관리 우수기업체를 발굴표창해 자율적인 환경관리 기반조성과 친환경적 기업경영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4회 경기환경그린대상" 수상대상 6개 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도는 지난해 10월 수상후보자 추천 공모를 통해 도내 해당 인.허가 및 등록을 필한 3년이상의 건실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관련 우수기업체를 시장.군수, 환경관련 단체들로부터 16개 업체를 추천 받아, 환경관련 집단민원 발생, 산업재해율 등 수상 적격 여부를 사전 조회와 공적내용에 대한 현지실사를 했다.
도의회 의원, 교수 및 NGO 대표 등 6명을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환경개선실적, 기업주의 환경보전의식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심사한 결과 수질.대기관리분야 각 3개 업체 등 6개 업체를 수상대상 업체로 선정했다.
도는 지난 2일 오전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기업체 대표,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2월중 월례조회에서 "제4회 경기환경그린대상" 표창장과 트로피를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시상했다.
한편, 경기환경그린대상은 환경적으로 우수한 기업체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2000년도 제1회 시상 8개 업체, 제2회 시상 9개 업체, 제3회 시상 9개 업체를 선발 시상한 바 있으며, 수상업체에 대하여는 차기 년도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완화하고, 방지시설 설치자금 융자시 우선순위를 적용하도록 하며, 선발된 업체는 환경교육장 으로 활용 및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외홍보를 하는 등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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