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제주시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및 상하수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상하수도 생활 민원 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하수도 생활 민원 처리반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30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상수도 누수, 파손, 하수도 역류, 막힘 등 각종 생활 불편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공조체계 구축 및 복구 자재 확보, 급수 차량 지원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까지 급수 및 침수 취약지역, 공사 중인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무리하여 시민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시(상하수도과)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는 물 사용량이 평소보다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시민들의 물 절약 및 음식물 쓰레기가 하수도로 직접 배출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