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출처 =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수도권에서 식당과 영화관 등의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비수도권에선 일부 완화했던 유흥시설 영업을 제한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를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이 같은 조치를 발표했다
정 총리는 "거리두기 단계의 획일적 적용 보다는 추석의 시기적 특성과 지역별 여건을 세밀히 고려했다"며 ""수도권의 경우 집에 머무는 국민들이 많이 찾을 식당, 놀이공원, 영화관 등의 방역수칙을 한층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밖에서는 고향을 찾는 분들과 여행에 나선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유흥시설 등에 대해 최소 1주간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적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이라 유흥시설은 원칙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지만, 비수도권의 경우 지자체의 재량권을 부여해 10개 이상 시도에서 유흥시설이 제한적으로 영업을 허용받았다.
정부는 내달 4일까지는 지방에서도 예외 없이 유흥시설 영업을 금지하지만, 나머지 1주일은 다시 재량권을 주기로 했다.
최정 확정된 특별방역 기간 세부 조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앙방역대본부 회의가 끝난 뒤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일 대비 114명 늘며 사흘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