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진주시]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오후 4시 (사)무궁화복지월드 동·서진주권(대표 윤태선)에서 기탁한 이불 620채(1240만원 상당)를 수해지역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 17개소에 배부했다.
이번 이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수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명절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후원 물품인 이불은 각 지역 (사)무궁화복지월드 소속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윤태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항상 응원하고 있는 이웃이 있음을 기억해 달라”고 밝혔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사)무궁화복지월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