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보수단체가 개천질 광화문집회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어떤 변형된 방법으로든 광화문 집회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4차 추경경정예산(추경)안 세부 집행계획 점검 고위당정청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방역 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가 진짜 고비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은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주시고 방역지침을 준수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또 “개천절을 전후로 광화문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하는 국민이 있다”며 “그분들도 우리의 소중합 국민이다만, 그간 정부는 광화문에서의 개천절 집회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따는 입장을 분명히 천명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 되면 법에 따라서 필요 조치를 강력하게 취하겠다”며 "법을 지키지 않는 분은 누구든지 책임을 단호히 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