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제2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19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무관중·온라인 생중계로 개막ㆍ시상식이 열리며, 시상식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출품 감독들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한다.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해외11개국을 포함 총529작품이 응모한 이번영화제는 응모마감과 함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었으며,
온라인 인기투표는 3일간에 걸쳐 접속자 3만 여명과 투표자수 1만2천 명이 몰려 네티즌들의 뜨거운 각축전이 벌어졌다.
이번 시상식은 해외2개국과 국내 전 지역에서 화상으로 진행되어 실시간으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국내ㆍ외로 라이브 송출될 예정이며
코로나 예방수칙에 따라 참석을 못한 분들을 위해 원도심 맛고을 문화의 거리와 신도시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각각 워킹스루방식의 야외상영을 통해시상식 생중계와 후보작 들이 상영된다.
작년 첫해에 이어 비약적인 발전을 거둔 본 영화제는 이번 시상식에서 ‘스마트온라인개막’ 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진행을 도입함으로써 예천에 오지 못한 영화인들은 물론 네티즌들과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를 준비한 정재송(코스닥협회장) 조직위원장은 ‘지금과 같은 코로나정국에 문화적 향유가 필요한 많은 영화인들과 지역민들에게 언택트시대에 맞는 영화제를 개최함으로써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입장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못한 점은다소 아쉽지만 비대면을 통한 온라인시상과 실시간 중계, 시네마버스킹(워킹스루)은 코로나19에 대응한 문화행사로 적중하여 큰 홍보효과를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군민들의 많은 작품관람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