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강동구청 전경]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기간을 당초 이달 말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로 3개월 더 연장한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작은 식당들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을 지원해왔다.
지원 대상은 면적 200㎡ 미만 일반·휴게음식점 5,000여 곳으로, 업소 당 약 8만 원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해당 음식점들은 납부필증을 붙이지 않고 음식물쓰레기를 수거 전용 용기에 담아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배출(토요일 제외)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연장 조치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형음식점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