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MBN뉴스 캡처]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씨(27)의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방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은 오늘(15일) "국방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압수수색 대상이나 시간, 진행 경과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추 장관 아들의 휴가 연장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추 장관의 아들 서 씨가 2017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 지역대 소속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복무 당시 휴가 연장 승인이 나지 않았는데도 복귀하지 않았다는 의혹 등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2일 서 씨 휴가와 관련해 청탁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추 장관의 전 보좌관 최 모씨를 불러 조사했으며, 13일에는 서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최 씨가 검찰에 "서 씨의 부탁으로 군에 문의 전화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