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순천시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이삼열)는 독거노인 가족만들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11일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에 ‘희망드림(Dream) 꾸러미’를 전달했다.
‘희망드림(Dream) 꾸러미’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지역 특산품을 담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되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와 태풍으로 피해입은 농가를 위해 특산품을 지역에서 직접 구입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경썼다.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정을 나누기 위해 독거노인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을 3년째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삼열 위원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가족처럼 챙기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희망드림 꾸러미 전달을 통해 지역 내 희망 에너지를 불어넣어 어려운 상황을 모두 다 같이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