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이미지 = 픽사베이]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2.89% 인상된다. 이에 따라 직장인 건강보험료가 월 평균 3399원씩 오른다. 지역 가입자도 가구당 매달 2756원씩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27일 보건복지부는 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2021년도 건강보험료율을 2.8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6.67%에서 6.86%로 올라가고, 지역가입자는 부과점수당 금액은 195.8원에서 201.5원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내년 직장가입자의 월 평균 보험료(본인부담)는 11만9328원(올해 4월 기준)에서 12만2727원으로 증가한다. 직장가입자 보험료의 절반은 사용자 몫이므로, 직장인의 실제 부담은 월 소득의 3.43% 수준이다.
또, 지역가입자는 월 평균 보험료(세대부담)가 9만4666원에서 9만7422원으로 오른다.
앞서 건강보험료율 인상률은 지난 2019년 3.49%, 2020년 3.2%으로 3%대였다. 당시 정부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3%대의 인상폭이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됐고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정부 국고지원이 충분하지 않다는 가입자 단체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2%대로 인상률을 소폭 줄였다.
2%대 인상폭에 그친 것에 대해,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은 “보험료율 적정 인상을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나서야 한다. 다만 건강보험 재정 과소지원으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만큼, 정부가 재정 지원 상향에도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