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시민 참여형 음악 행사 ‘Voice in Ulsan’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은 울산 지역의 숨은 노래 실력자들을 발굴하는 참여형 음악 행사 ‘Voice in Ul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를 빛낼 참가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TOP7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며, ...
▲ [사진출처 = KBS뉴스 캡처]지난 광복절 연휴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대규모 반(反)정부 집회를 벌인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날(17일) 낮 12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319명이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중 2번째로 많은 확진자 규모다. 국내 사례를 보면 신천지대구교회(5천214명)가 가장 많고, 그다음이 사랑제일교회, 이태원 클럽(277명) 등 순이다.
사랑제일교회에서는 정규예배뿐 아니라 교인들이 교회에서 숙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 이 때문에 교인들이 감염원에 여러 차례 노출되면서 광범위한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실제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4천여명 가운데 2천여명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률이 16% 수준으로 꽤 높게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이 교회의 담임목사인 전광훈 목사도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며 논란은 커졌다. 전 목사는 신도들이 확진 판정을 받고,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를 열었기 때문이다.
집회는 야외에서 진행됐지만, 수많은 사람이 밀집한 상태에서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위인 구호를 외친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방역당국은 집회에 참석한 교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참석자들에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요청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추이 등에 비춰 이 교회와 관련된 감염 전파의 규모가 자칫 2∼3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대유행 상황과 비슷하게 수도권 대유행을 불러오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뿐만 아니라 이날 등록 교인 수가 56만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개신교 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도 성가대원을 포함해 최소 3명이 확진되면서 또 다른 교회발 집단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