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비대면 상담으로 전환해 지난 6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시민은 고양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로 출산 전·후 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를 위한 노동상담과 기타 노동권 상담, 고충상담 등을 할 수 있다.
1차적으로 온라인 상담이 이루어진 후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면 전화 또는 고양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내방 상담으로 이어진다. 여성노동자는 물론, 남성노동자와 사업주 모두 상담할 수 있으며,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센터는 매월 1회 점심시간을 활용해 삼송 테크노밸리(둘째 주 수요일), 중산 대방트리플라온(둘째 주 목요일), 백석 유니테크빌(셋째 주 화요일)에서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에서는 노동상담 외에도 ▲여성권익증진 및 남녀고용평등을 위한 노동법교육 ▲여성노동자 역량강화를 위한 감정노동자 지원 프로그램 ▲여성고용유지와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직장부모 커뮤니티 지원 등 여성노동자의 권익증진과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전화(031-919-4115, 4048)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