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백명 대를 넘어서며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시장과 학교, 패스트푸드점 등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오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며 최대 3일로 늘어난 연휴로 우려가 크다며 "연휴기간 동안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 방역수칙만은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또 광복절인 내일 일부 단체의 집회 강행 움직임에 대해 "집회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서울시의 엄정한 대처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