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부산시청 전경]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아동 놀 권리 보장 프로젝트 ‘맘껏 놀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해 부산대학교 사범대학(학장 홍창남), 굿네이버스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과 홍창남 부산대학교 사범대학장, 권민정 굿네이버스부산울산경남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13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2020년 1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존중과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고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놀이와 여가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총 5개구(금정구, 부산진구, 서구, 사상구, 사하구)이며, 놀이활동은 9월 21일부터 연말까지 월 2회 진행된다.
한편, 협약서에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인식확산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대학생 자원봉사자(놀이큐레이터) 모집 및 홍보 ▲ 놀이큐레이터 양성 및 관련 교육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범대학 내 전문 자원봉사 인력(놀이큐레이터)의 체계적 수급 절차를 마련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과 놀이문화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대학교 사범대학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놀이큐레이터) 발굴에 협조하며, 놀이큐레이터로 최종 선정된 이들은 아동들의 안전과 놀이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쓴다. 그리고 굿네이버스는 놀이큐레이터 양성 및 사업과 관련한 교육 등 사업 전반을 수행한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지역 아동들이 이번에 맘껏 놀자 사업지로 선정된 아동친화적 공간에서 마음껏 놀고 성장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확산하는 데 본 사업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